[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홍보포스터]홍성군은 2021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된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온라인 개최와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짓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과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ㆍ여가 문화방식이 변화됨에 따라 군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SNS 채널과 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홍성역사인물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축제의 일상화’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이응노 퓨전극 △홍주읍성 비긴 어게인 △홍성인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 농·특산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지역 농?특산품 판매 등 기존 오프라인 축제에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이응노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홍주읍성에서 2주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통해 이응노를 이해하는 미디어 파사드, 성벽 스토리 월, 홍주읍성 빛 포인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방침이다.
축제 포스터는 올해의 역사인물인 이응노 화백의 모습과 군상작품이 표현된 메인 포스터 1종과 백월산과 용봉산 정상에서 촬영된 모습을 배경으로 제작된 SNS 홍보용 포스터 2종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차 추진위원회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투트랙 체제의 축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를 고려, 온라인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올해의 역사인물 ‘이응노’화백을 주제로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