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56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전체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전날과 동일했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79명, 부산 28명, 대구 9명, 인천 16명, 광주 12명, 대전 12명, 울산 6명, 세종 1명, 경기 237명, 강원 3명, 충북 16명, 충남 28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22명, 경남 7명, 제주 5명 등이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자면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에서 120여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세를 키웠다. 그 외에도 설 연휴 가족·지인 모임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누적 1544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812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인원은 536명으로 누적 총 7만5896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