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 교구협의회(회장 이길원 목사)와 교경협의회(회장 차은일 목사)가 3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8일 용산구 신창동에서 발생한 화재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서다. 화재로 인해 주민 2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 단체는 각각 100만원씩을 마련, 구에 전달했다.
이길원 구 교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가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회원들과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과 응급구호, 취사도구 세트를 해당 가정에 보낼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에 함께해준 교구·교경협의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