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이미지 = 픽사베이]정부에서 추진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정작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직장인들은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백신 지역 예방접종 센터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문을 열기로 계획했기 때문이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을 조사한 결과, 질병관리청은 지역 예방접종센터 약 250개소를 전국 시군구별로 1개소씩 설치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간은 직장인들이 한창 업무를 보고 있을 시간으로, 사실상 접종이 어렵다. 퇴근 후에 백신을 접종하려 해도 센터가 문을 닫아 접종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직장인들은 주말에라도 각 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데, 질병관리청은 현재까지 주말 운영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결정하지 않아 이조차도 요원하다.
강 의원은 “방역의 끝은 백신이고 지금은 코로나 전쟁 중”이라며 “전 국민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센터 운영계획을 전면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