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오늘(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으로 확인되며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9명 증가한 8만 118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77일 만이다. 다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휴일동안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방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에는 이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89명 중 지역 26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1명, 경기 78명, 인천 17명, 대구 20명, 광주 7명, 부산 7명, 충남 5명, 경북 5명, 경남 4명, 대전 4명, 강원 4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2명, 외국인 13명이다.
유입 국가는 러시아 4명, 미얀마 3명, 폴란드 3명, 미국 2명, 콩고민주공화국 2명, 중국 1명, 인도네시아 1명, 요르단 1명, 영국 1명, 프랑스 1명, 크로아티아 1명, 브라질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수단 1명, 탄자니아 1명, 튀니지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353명 증가한 7만 1218명이며 격리해제율은 87.72%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한 1474명(1.82%)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493명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222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742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4964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