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이천시]2021년 전국 첫 모내기가 2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됐다.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00㎡)에 극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모내기를 하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2021년 1월 4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1년 1월 7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4일 모내기 준비를 마쳤다.
수확 시기는 5월중이며, 정곡 320kg 정도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가 전국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할 수 있었던 비밀이 밝혀졌다.
모내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어 이곳에서 나오는 소각 열을 이용해 모내기 하우스의 적정 기온을 늘 20℃로 유지하는 것이다.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열을 얻어 전국 최초,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 이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이천쌀을 생산하고 있다.
모내기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전국 최초의 첫 모내기 행사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거듭나고자 하는 농업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