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2017년 대륙간탄도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발사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다고 일보 NHK방송이 보도했다.
3일 NHK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한 업체가 판매하고 중국에서 인쇄된 2021년 북한 달력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11월 29일이 '로케트공업절'로 표시돼 있었다.
이날은 원래 북한의 '항공절'이었다. 북한이 우리 공군에 해당하는 '항공대' 창설일을 기념하고자 2012년부터 기리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로케트공업절'로 새로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NHK는 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지난달 8차 당 대회에서 "화성-15형 발사 실험 성공으로 국가 핵무력 완성을 전 세계에 선언했다"는 연설을 했다고 소개했다.
북한 전문가인 이소자키 아쓰히토 게이오대 교수는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가 진전하는 동안 공격적인 자세는 억제했으나 지난달 당 대회에서도 군사력 강화를 명확하게 했으며 그에 맞추는 형태로 이날(로케트공업절)을 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달력에 기재한 것은 국민에 대해 이날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 된다. 한층 추진하겠다는 의사 표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