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포스터]한일관계는 얼어붙어지만 영화계에서만큼은 활활 타올랐다. 일본에서 2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한국에서도 개봉 첫주 예매율 1위르 기록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개봉 2주차에 예매율 40.5%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또 개봉 첫주만에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 다른 애니메이션 '소울'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 100만 관객을 목전도 두고 있다. 예매율도 25%로 2위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현재 극장가는 애니메이션이 점령했다고 할 수 있다.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이번주 재개봉한 장국영, 양조위 주연의 '해피투게더' 역시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예매율 4.3%로 3위에 올랐고, 4위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세자매'(4.2%)가, 5위는 21세기 청춘들의 이야기 그린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3.3%), 6위는 오정세, 유다인 주연의 현실 드라마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3.2%)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