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1일(현지시간)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부상당했다.
AF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이날 바그다드 중심부 밥 알샤르키 지역의 혼잡한 시장에서 두 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내무부에 따르면 자살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이 메스꺼움을 호소하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한 후 시장 한 가운데서 폭발물을 터뜨렸다.
그후 더 많은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몰려들자 또 다른 테러범이 두번째 폭발물을 터뜨렸다. 이날은 코로나19 제한이 전국적으로 1년만에 풀려 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이번 테러는 2018년 1월 이 광장에서 30명 이상이 사망한 자살 폭탄 테러 을 이후 바그다드에서 일어난 테러로는 가장 희생자가 많다.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라크 군 당국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하산 모하메드 알타미미 이라크 보건부 장관은 "부상자 중 일부는 심각한 상태"라며 "수도에 있는 모든 병원이 부상자 치료에 동원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