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2일까지 7억여 원 사업비를 들여 농협과 협력해 밭작물 재배 농가 경영비 절감과 작물 생육 촉진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칼슘유황비료는 작물 생육과 병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세포막 강화로 저장성 향상, 토양 내 통기성과 투수성 개선으로 뿌리 발육이 촉진돼 토양 개량 효과가 높아져 과실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고품질 예천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어 농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처음 사업을 도입하고 12만포(1포 20kg)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농업경영체 밭작물 재배 면적 기준 1,000㎡당 5포를 신청할 수 있다.
군과 농협이 각 40%씩 보조하고 농가는 자부담 20%만 부담하면 1포당 1,100원으로 칼슘유황비료를 구입할 수 있어 농가들은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 수 있게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칼슘유황비료를 공급하는 만큼 농가에서는 면적 당 신청 가능 분량을 확인한 후 기한 내 신청하셔서 지원 받으시기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예천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