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초대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인 애브릴 헤인스가 북한을 주요 위협 중 하나로 지목했다.
헤인스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북한 같은 나라의 능력과 의도를 이해하는 것은 정보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북한을 주요 위협 중 하나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 의도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헤인스는 '향후 미 정보기관이 관심을 둬야 할 국가안보의 주요 위협이 뭔가'라는 질문에는 "향후 몇 년간 미 국가안보가 많은 주요 위협에 직면한 것은 명확하다"며 "여기에는 중국, 이란, 북한, 러시아의 전통적인 국가 활동 세력뿐 아니라 기후변화, 사이버 공격, 테러, 대유행, 글로벌 조직범죄와 부패, 허위정보 캠페인 등 진화하고 위태로운 국경을 초월한 위협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기관의 탁월한 전문가의 분석을 검토해 오늘날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그 우선순위와 관련해 정보기관이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하면 그렇게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헤인스 지명자는 이날 두 시간가량 진행된 실제 청문회에서는 북한을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을 역임한 헤인스 지명자가 상원에서 인준을 받으면 미 역사상 첫 여성 국가정보국장이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