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우수한 농산물! 온충북 페스타에서 만나요!
충청북도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소비자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충북도청 제2청사 광장 일원에서 ‘온충북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11개 시·군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
▲ [영화 `미나리` 포스터/판씨네마 제공]전 세계 영화 시상식에서 31관왕에 오르며 상을 싹쓸이 중인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15일 미나리의 배급사 판씨네마는 2021년 오스카 유력 후보로 예측되는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오른 ‘미나리’가 3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재미교포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아냈다.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LA, 보스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관왕 7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인 것은 물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며 탁월한 작품성을 입증한다.
공개하는 1차 포스터는 어디서든 잘 자라는 미나리처럼 씩씩한 비주얼로 보는 즉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뭇가지를 들고 천진난만하게 걸어오는 막내 '데이빗'의 모습은 얼어붙은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며, 극 중 가족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낯선 땅에 뿌리내린 희망"이라는 문구는 광활한 미국 아칸소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음악,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주인공들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을 예고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선물 같은 영화가 되어줄 것을 알린다.
‘미나리’는 3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