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으로 확인되며 전날보다 소폭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37명 늘어 누적 6만 965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25명 증가하면서 누적 116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51명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소폭 늘어나며 500명대로 올라섰다. 코로나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중 508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63명)·경기(163명)·인천(20명) 등 수도권에서만 346명이 발생했다. 그외 부산 21명, 대구 17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1명, 전북 11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총 29명이며, 유입국가 기준으로는 중국 외 아시아 4명, 유럽 4명, 미국 20명, 아프리카 1명으로 내국인 8명과 외국인 21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격리해제는 지난 11일 0시 기준 5만 2552명, 12일 0시 기준으로는 5만 3569명으로 나타났다.
격리 중인 환자는 11일과 12일 각각 1만 5422명과 1만 4917명이며, 사망자는 각각 1140명과 165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