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 확인되며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부도 451명 추가된 누적 6만9115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 사례도 줄어드는 '주말 영향'도 있지만 국내에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12월 초 이후 처음으로 400명대까지 확진자수가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32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7명, 경기 14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이 297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10명, 광주 24명, 대전 1명, 울산 14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140명(치명률 1.65%)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2143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5만2552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5422명이다.
한편, 정부는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기는 했지만 생활 속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을 끈을 놓을 때가 아니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