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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물 처리기술 개발 활발
  • 박영계 기
  • 등록 2003-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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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처리설비 시장규모 연평균 12.5%% 증가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을 처리하는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화학적 처리방법 대신 미생물 등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생물학적 처리방법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1년부터 작년까지 출원된 생물학적 물 처리방법 관련 특허는 모두 1천623건에 이른다.
90년대 초 연간 30건 미만이던 것이 99-2000년 377건, 2001-2002년 485건 등 연평균 2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출원인 가운데 내국인은 90년대초 50%에 불과했으나 2000년부터는 9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술별로는 미생물에 최적의 처리 조건을 만들어 주는 기존 방법 외에 수생식물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유전학적으로 미생물 균주를 선별해 활용하는 방법 등 첨단 생명공학을 접목한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물 처리 설비의 국내 시장규모는 연평균 12.5% 증가해 오는 2005년에는 2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신흥 공업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환경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보여 이를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개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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