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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설렘 전하는 유니언타운의 작은 전시전 개최
  • 김태구
  • 등록 2021-01-08 13: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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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유니언플레이스]


공유 부동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와 트립풀(Tripful)로 대표되는 여행 콘텐츠 출판사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가 11일부터 3개월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전시전을 개최한다.


유니언플레이스는 최근 오픈한 복합공유공간 유니언타운 강남점 1층에 소규모 브랜드의 팝업 전시를 위한 공간 ‘로비’를 마련했다. ‘로비’는 길 로(路)에 갖출 비(備)를 네이밍에 사용해 ‘길을 준비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이 공간은 시작 단계에 있는 소규모 브랜드들의 ‘길’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에 맞춘 팝업 공간을 함께 기획해 구성하는 블록형 전시 공간이다.


이지앤북스의 대표 매거진 트립풀은 “일상에서 그저 책을 펼치는 것만으로 ‘늘’ 여행을 경험하고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여행 전문지다. 유니언타운 로비전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여행 매거진 트립풀과 컬래버레이션해 팬데믹으로 잊혀가는 여행 순간순간의 낯선 즐거움을 유니언타운 이용자들의 삶에 영감으로 새겨질 수 있도록 의도한 전시다.


전시를 기획한 유니언플레이스 브랜드전략실 이채은, 임세연 디자이너는 “나에게 익숙한 동네도 타인에게는 설레는 여행지가 될 수 있고, 여행을 할 수 없는 이 시대에도 강남에서 근무하는 오피스 생활자들이 잠시나마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니언타운 강남점 임성빈 운영팀장은 “유니언타운은 복합공유공간으로서 로컬의 사랑방 역할을 맡으면서 로비에서의 팝업 전시를 통해 외부의 스몰 창작자나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지속해서 소개하는 문화공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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