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청주의 한 헬스장 내부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남성은 러시아 정부로부터 폭파 지령을 받고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5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한 A(34)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 4층 헬스장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해다. 창 밖으로 유리와 물건을 던지고 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있다.
당시 A씨는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건물을 폭파하러 왔다, 러시아 대사관 직원을 데려와라"는 등 횡설수설하면서 경찰·소방당국과 12시간이 넘도록 대치하다가 투입된 특공대에 의해 진압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도 횡설수설하며 정확한 경위를 진술하지 않았다"며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