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농소유치원(원장 이미화)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8일부터 방학 중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에도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학 중 실시하는 계절 유치원은 격일제 등원으로 이루어지지만, 돌봄 신청자의 경우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일 등원이 가능하다.
방학 중 돌봄 운영은 유아의 생활지도와 놀이지원을 통해 방학 중에도 유아의 전인발달 지원과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 해소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 56명의 유아가 신청하였고 학급 당 25명 이하로 운영하는 지침에 따라 현재 두 학급으로 나누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위생적인 환경 정비를 위해 교실 내 교재교구와 자주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계단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일상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고, 하루에 4번 이상 유아의 체온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 방법, 손 씻기, 기침예절 방법을 지도하며, 방학 중 돌봄은 오는 1월 22일까지 실시한다.
농소유치원 교직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연장 된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