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새해가 밝았지만 시리아에서는 여전히 테러로 소중한 목숨이 사라졌다. 터키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어린이를 포함한 5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 국경 도시 라스 알-아인의 채소 시장 인근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민간인 3명 등 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2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국방부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시리아 북동부를 장악한 쿠르드족의 민병대(YPG)를 지목했다.
국방부는 YPG가 터키 내 쿠르드족 분리독립 무장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시리아 분파라고 주장하며 유프라테스강 동쪽 시리아 국경을 넘어 군사작전을 전개했다.
터키군은 국경도시 탈 아브야드와 라스 알-아인 사이 120㎞ 구간을 점령하고 터키-시리아 국경에서 30㎞ 밖으로 YPG가 철수하는 조건으로 군사작전을 중단했다.
그러나 시리아 북동부에서는 터키에 반감을 품은 반터키 세력의 공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라스 알-아인의 상점 인근에서 오토바이 폭탄 테러로 2명이 사망했고 9월에도 라스 알-아인 인근 탈 할라프 마을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졌다. 지난달 10일에는 라스 알-아인 인근 검문소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민간인 5명과 친터키 반군 11명이 숨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