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편법 증여 의혹'과 더불어 부친의 '3000만원 회유' 논란까지 겹친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자진 탈당을 선언했다.
전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께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아들로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증여세 납부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절차와 규정에 따라 납부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한다”고 반박했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 8월 재산신고에서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약 914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가 전 의원이 부친 회사로부터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편법 증여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또한 부친인 전모씨가 이를 취재하려한 언론사 기자에게 보도하지 않는 조건으로 3천만원을 제안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을 키웠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전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또 논평을 통해 "전 의원은 당적이 아니라 의원직을 즉시 내려놓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현재 진상을 파악하고 있으며 정리가 끝나면 당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