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주민의 도로명주소 이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에 발간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책자형 400부와 접지형 9600부로, 마포구 전역의 도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포함해 도로명, 건물번호, 관광명소, 행정구역 명칭 및 경계 등이 표시돼 있다.
구는 제작한 도로명주소 안내도 중 총 5100부를 우선 배포해 공공과 민간 각 분야에서 종합 안내도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자형 안내도 300부가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에 배부된다. 책자형 안내도에는 마포구 전도를 비롯해 각종 명소들을 이미지화해 만든 테마지도가 포함돼 있다.
행정 동별로 구분해 만든 접지형 안내도는 도로명주소를 자주 사용하는 유통업, 배달업, 부동산업 등 소규모 업체에서 언제든 배부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마포구 16개 동 주민센터에 각 300부씩 배부된다.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필요한 주민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마포구 누리집과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도 제작된 전자지도를 등록해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매일 지도를 활용해 업무를 보는 업종의 직업인이나 주민의 경우 매번 스마트폰을 활용해 검색하는 것이 더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라며 “접지형 지도의 경우 휴대성이 좋고 펼쳤을 때 가독성도 뛰어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도로명주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