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진주시]진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진주시 로컬푸드 육성·지원 위원회」(이하 로컬푸드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로컬푸드 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생산자, 유통·가공단체 및 사회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및 위원회 운영 방향에 관한 토론이 간략하게 이루어졌으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은 향후 회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로컬푸드 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로컬푸드 정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공공 급식에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그간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 및 군부대에 지역 농·식품을 식재료로 공급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올해 농식품부의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 및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안전·품질관리)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품목 및 공급량 확대를 위한 농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