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금천구청 전경]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독산2동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12월 소규모 공영주차장 16면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가 실시한 ‘2019년 주차수급실태 조사 결과’, 금천구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야간 기준 129%인데 반해 독산2동은 70%에 불과해 금천구 10개 동 중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앞서 구는 독산2동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9년 서울시 소규모 공동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해 시비 19억을 확보하고, 올해 독산2동 376-11일대 주택3동을 매입하여 소규모 주차장 건설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하는 ‘독산2동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409㎡에 총 16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이다. 내년 1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택지역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을 역점추진하고 있다. 2021년 105면 규모의 독산2동 마을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설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대규모 부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에는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연차별로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건설과 함께 기존에 확보되어있는 공공·민간 주차장 개방 및 공유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여,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최대한 완화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