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자료제공 = 리얼미터]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장기화로 피로를 느끼는 국민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사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국민 10명 중 4명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명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홀로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를 받아 지난 4일 전국 500명을 대상으로 ‘추 장관과 윤 총장 간의 갈등 해결 방안’을 물은 결과, “추 장관만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44.3%였다. “윤 총장만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30.8%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동반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12.2%, “둘 다 사퇴할 필요 없다”는 5.4%였다. 응답자의 7.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50·60·70대 이상에서는 절반 이상이 ‘추 장관만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40대는 48.8%가 ‘윤 총장만 사퇴’를 꼽았다. 20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20.1%로, 상대적으로 유보적인 입장이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 중 64.0%가 ‘윤석열 총장만 사퇴’ 의견을 낸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 83.3%가 ‘추미애 장관만 사퇴’를 주장했다.
지역별로는 서울(43.4%)과 인천·경기(43.2%), 대전·세종·충청(63.3%), 강원(40.4%), 부산·울산·경남(49.3%), 대구·경북(42.4%) 등 6개 지역에서는 ‘추미애 장관만 사퇴’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 데 비해 광주·전라 지역만 ‘윤석열 총장만 사퇴’ 응답(36.6%)이 많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