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제공 = 양천구]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의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적절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실시된다.
무료 검진은 지난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양천구 신월보건지소 2층에서 실시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키, 몸무게, 비만도) △혈액검사(혈당, 간 기능, 콜레스테롤, 빈혈 검사) △소변검사의 세 가지로, 신청을 원하는 아동이나 보호자는 양천구보건소 검진센터에 전화 신청하면 되며, 구는 11월 11일(수) 기준 11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월보건지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검진자간 1m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채혈대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이용 아동 대상 무료건강검진과 같은 다양한 의료 지원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 아동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및 치료하는 등 양천의 새싹들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