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출처 =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방문했던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정·재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6일 빈소를 방문했던 정치계 인사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민의힘·국민의당에 따르면 전날(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주 원내대표와 안 대표는 이날 음성 판정을 받고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앞서 중대본은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했다. 이날 장례식장에 취재 차 방문한 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였다.
해당 기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빈소에 머문 시간이 길었던 것을 고려해 같은 날 빈소를 방문한 전원에게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