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자료제공 = 리얼미터]지난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 군복무' 논란으로 하락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로 내려앉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512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46.4%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부정평가도 지난 조사보다 0.3%p 상승해 50.3%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오차범위(±2.5%포인트) 내로 좁혀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4.3%포인트 올랐고, 중도층과 무당층에서 각각 3.0%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3%포인트 오른 35.7%로, 국민의힘은 3.4%포인트 하락한 29.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10주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9.4%포인트)과 연령대별로는 20대(5.5%포인트)에서 두드러졌다. 국민의힘은 경기·인천(4.3%포인트)와 20대(7.1%포인트), 여성(5.1%포인트)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18세 이상 유권자 2만76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12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