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픽사베이]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글로벌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인도의 일일 확진자는 9만7654명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였던 전날의 9만6760명을 다시 한번 경신한 것이다.
인도는 최근 연일 일일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서면서 누적 확진자가 465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확진자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미국(663만명)이 일일 확진자 3~4만 명 수준인 것으로 볼때, 이 상태가 유지되면 20여일 후에는 인도가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대 코로나19 발병국이 될 전망이다.
이같은 인도 내 확진자 급증은 코로나19가 대도시를 넘어 전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는 것과, 최근 진단 기술이 개선돼 더 많은 확진자를 판정할 수 있게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