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홍보포스터]서대문구가 10~13세 자녀를 둔 관내 가정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 목공프로그램을 연다.
‘가족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에 온라인(zoom) 화상 강의를 통해 총 5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실시간 지도에 따라 공구박스(9/14), 책꽂이(9/21), 정리케이스(9/28), 수납장(10/5), 상자(10/12)를 만든다.
목공에 필요한 재료는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증가로 244)에서 나누어 준다.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10가족을 9월 7일까지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 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목록→가족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5회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앞서 서대문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프로젝트’를 공모했고 그 결실 가운데 하나로 이번 온라인 목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체험, 상담, 부모교육, 돌봄 등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