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최근 야생화된 들개에 의한 가축피해 발생 하고 일반시민에게 공포감을 주는 등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포획틀을 이용한 대대적 들개 포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틀을 이용한 들개포획은 경계심이 강한 야생들개는 5m 사거리의 블루건으로는 포획이 어렵고, 유해야생동물 지정 시 총기포획이 가능하나, 동물복지 등을 감안하여 생포를 위한 포획틀 집중설치를 검토 하였고
가축피해를 입은 한림·금악 주변에 우선적으로 대형포획틀 3개와 소형포획틀 4개를 설치하여 8월에는 야생들개 9마리를 포획틀로 생포 하였다.
집중 포획틀 설치로 들개포획이 가능하다는게 입증됨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포획틀을 추가 제작하여 들개 피해의심지역에 집중 설치하고 순차적으로 포획틀 위치를 변경하면서 들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들개에 대한 가축피해 및 인명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별 들개에 의한 피해 발생 예상지역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고 포획틀 추가 설치 및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기된 개의 야생들개화 방지를 위하여 동물보호법 적용강화 및 동물복지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에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