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이미지 = 픽사베이]광주광역시에 등록한 전세버스를 이용할 때는 명부 작성에 동의하고, 탑승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5시 전세버스 탑승자 명부 작성 의무화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일회성 행사·관광·집회 등 이용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단기임차 전세버스 이용자가 대상이다.
통학·통근·학원버스 등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이용자가 특정된 전세버스는 제외된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전세버스 운행 전 반드시 탑승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탑승자 명부를 4주간 보관해야 한다.
탑승자 명부 작성은 QR코드를 입력하는 전자출입 명부를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수기 명부를 작성할 수 있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및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모든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전세버스 이용자의 인적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며 “시민들께서 반드시 행정명령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