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대구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25일 오전 9시에 개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미칠 영향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논의했으며 특히, 강풍에 의한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은 태풍 발생 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분석해 소방활동 유형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협력체제도 점검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 출동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장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강풍에 의한 구조물 탈락 등 시민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