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제공 = 양평군]지난 13일,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김보경이 통산 5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보경은 8강에서 정상호(정읍시청)를 2:0 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8강전부터 체력을 많이 소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김보경은 남성윤(영월군청)을 잡치기 기술로 상대의 무릎과 발목을 빠르게 공격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5전3선승제)에 진출한 김보경(한라급)의 상대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신체조건 및 같은 주특기(오금당기기)를 가지고 있는 이주용(수원시청)선수와 만났다.
첫판은 이주용이 김보경의 몸 밑을 파고들어 첫 판을 이기고, 두 번째 판은 김보경이 빠르게 오른발로 이주용의 발목을 걸면서 1:1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은 김보경이 이주용의 오금당기기 공격을 피하면서 되치기(돌려차기)를 해 2:1을 앞서나갔다. 네 번째 판 이주용이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2:2 가 되었다. 김보경은 마지막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빠르게 공격적으로 이주용을 마지막 밀어치기로 누르며 한라장사에 올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속 선수들이 지역장사씨름대회(민속씨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양평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며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