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1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지사가 19%, 이 의원이 17%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한달 전인 7월 2주차 조사보다 6%포인트나 상승했다. 반면, 이 의원은 같은 기간 7%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7개월간 지키던 1위 자리를 처음으로 뺏겼다.
이 지사와 이 의원 다음은 윤석열 검찰총장(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이 쫓았다.
한편, 내후년 대통령 선거에 대해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45%)이 ‘현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41%)보다 높았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정부에서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불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향후 1년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58%였던 반면,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또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임대료가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66%나 됐다.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