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제공 = 아잇]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떡볶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되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식품전문기업 주식회사 아잇(대표 이지은)은 치즈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춰 치즈가 들어간 ‘치유떡볶이’를 개발, 늘어나는 1인가구·소가구 맞춤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치유떡볶이’는 치즈가 떡 안에 들어간 고소한 퓨전치즈떡과 말랑말랑한 밀떡 2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으며 어묵도 동봉돼 있어 바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치유떡볶이’는 떡볶이 떡을 제조하자마자 영하 18도에서 급속냉동 포장해 수분을 머금고 있어 가정에서 받을 경우 따로 해동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물로 한번 씻어 바로 조리할 수 있으며 4~5분 만에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타제품의 장류의 양념수프 대신 떡볶이 소스를 분말 가루로 만들어 손에 묻지 않고 요리 시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간편성을 높였다.

‘치유떡볶이’ 매출액의 일부(10%)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 정서 지원을 위한 치유 모임을 지원하는 데 기부된다. 제품 구매만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가 미혼한부모의 정서 치유에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치유떡볶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검색창에 ‘치유떡볶이’를 검색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냉동식품의 특성상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알맞은 크기의 포장을 선택하여 3봉과 6봉 세트로 구성하였다. 제품가격은 3봉(6인분)이 들어있는 세트가 2만2500원이고 6봉(12인분)이 들어있는 세트는 4만5000원에서 2000원 할인한 4만3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배송료 무료이며 특히 구워 먹는 치즈 떡인 로스트치즈떡(100g)을 300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보호를 위해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대신 보냉능력이 우수한 종이박스로 배송될 예정이다. 최근 신선제품 배송에 도입된 종이박스는 그 효과가 일반 아이스박스와 비슷하지만 재활용 가능하다는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많은 판매자가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