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제공 = 안동시]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회사의 판매목표달성 포상금 전액을 후원한 사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안동지점(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326, 054-853-1616)에 근무하는 유신재 부장은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시설인 청옥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백만 원을 후원했다.
유신재 부장은 현대자동차 근무 23년 동안 자동차 2,00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여 본사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가운데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포상금 전액을 쾌척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유신재 부장은 화장지를 생산하는 청옥보호작업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30여명의 근로장애인들의 건강과 근황을 일일이 물어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부를 받은 청옥보호작업장 관계자는 “후원금으로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구입하여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