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캡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던 교향악축제가 진정한 축제의 모습을 갖추고 돌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7월 28일(화)부터 8월 10일(월)까지 총 14회의 일정으로 콘서트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교향악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가 예술의전당의 개최 의지와 교향악단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교향악축제가 명실상부한 ‘축제’가 되기 위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모든 시민이 즐기는 음악 축제로 재탄생한다.
교향악축제 모든 공연이 네이버 공연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예술의전당 신세계야외스퀘어 야외무대에서 400인치 대형 모니터로 생중계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와서 즐기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온 가족이 더운 여름밤 클래식 피크닉을 즐기는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교향악축제 역사상 최초로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오케스트라만이 내뿜는 힘차고 웅장한 사운드가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택 사장은 “어렵게 관객과 만나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포부를 밝히며 “얼어붙은 우리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불씨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은 1만원~4만원이며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15~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공연 라이브와 야외광장에서 즐기는 생중계는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