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제공 = 예술의전당]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7월 17일(금)부터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대형 미술관 중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선도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미술관은 금년 상반기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관 결정을 한 여타 국립 미술관 · 박물관과 달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시장을 개방해 왔다.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 비치, 마스크 상시 착용, 1~2미터 거리 두기, 발열체크 후 입장, 관람객 명부 작성 등의 방역 및 감염병 확산방지 대책을 세우고 안전한 전시장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통해, 관람객은 좀 더 편리하게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출입자 명부가 허위로 작성되는 일을 막고, 수집한 개인 정보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방역 대책에도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출입명부란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및 방역조치를 위해 IT 기술을 활용하여, 그 동안 수기로 작성했던 출입자 명부를 개선한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에 보관된 개인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할 시 역학조사에 활용할 수 있으며, 4주 후에 자동 파기된다.
예술의전당에서는 각 전시장 입구에 전자출입명부를 설치, QR코드 생성에 어려움이 있는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기존의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인택사장은 “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예술의전당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기대하며, 보다 많은 대중들이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전시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