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연구위원·검사장 등 신규 보임
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며, 7명을 신규 보임하고 25명을 전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검찰개혁 과제 추진과 검찰 본연 업무 집중을 위해 업무 역량, 전문성, 리더십,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행됐다.지난해 집단 성명에 참여했던 검사장 일부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으며, 이 중 2명은 ...
동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 점검계획 수립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총 543개소(대기·폐수 관련 업소 53개, 폐기물 관련 업소 355개소, 비...
▲ [사진출처 =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신고 약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0일 오전 2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와룡공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인은 10일 오전 12시1분경 서울 성북구 북악산 인근 산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9일) 오전 5시 17분경 박 시장의 딸로부터 "4~5시간 전 아버지가 유언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박 시장은 이날 일정을 갑작스럽게 모두 취소하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40분 예정돼 있던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도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대신 박 시장은 같은 날 오전 10시 44분께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멘 채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동대·소방관 등 770여명과 야간 열 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 수색견 9마리 등을 동원해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집중 수색한 끝에 실종신고 접수 약 7시간 만에 박 시장을 발견했다.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박 시장이 숨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는 타살 정황이 없어 박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 시장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한편, 박 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비서 A씨는 과거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며 지난 8일 겿알에 출석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해당 고소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전망이다. '검찰사건사무규칙' 제69조에 따르면 수사받던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검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