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이미지 = 픽사베이]안동시에서는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2개월 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한시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1차, 2차 접종)을 실시한다.
그동안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했다. 당분간, 가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증후군 출혈열의 예방접종 적기가 되어 한시적으로 예방접종실을 개방하여 운영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주로 야외활동을 많이 하거나, 쥐가 많은 삼림지역이나 논밭에 노출된 경력이 있는 경우 발생하기 쉬우며 특징적인 증상은 고열, 출혈성 경향, 요통, 신부전 등으로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접종 대상은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이나 농부, 직업적으로 한탄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인부 등이다. 접종시기는 신증후군 출혈열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김진환 건강관리과장은 “가을철에 유행하는 신증후군 출혈열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철저히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