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이미지 = 픽사베이]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훈우)은 지난 26일 송하동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150만 원 상당의 에어컨 1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폭염에 시달리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컨은 불의의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남편을 8년째 지극정성으로 간병하며 두 아이들과 생활하는 가정에 전달했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던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이훈우 안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됐다.”며,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하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안동중앙로타리클럽 이훈우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위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송하동행정복지센터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