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홍보포스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부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는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하는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유해물질이 함유돼 있는 폐건전지와 일반종이와 혼합배출 되는 종이팩에 대해 7월 한달 동안을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과 시설들이 장기간 운영되지 않아 학생들의 부족한 봉사실적을 해소하고,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전환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봉사실적 인정시간은 폐전지(알칼리,망간,수은) 20개 묶음은 2시간을 인정하고, 종이팩(분리배출마크)1kg은 봉사시간 2시간 또는 재생화장지 1롤로 교환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져가면 교환할 수 있다.
폐전지는 수은망간아연 등이 함유되어 인체에 유해하고, 토양·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분리배출을 통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고, 종이팩은 고급 펄프로 다시 태어나 자원을 순환할 수 있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소비의 마지막 단계로 자원의 재활용은 우리 삶터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라는 말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실천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