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제공 = 영양군]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2일부터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민간의료기관인 영양병원과 위탁계약을 통해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만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먼저 보건소를 내원하여 무료 예방접종 쿠폰을 발행 받은 후 영양병원을 내원하여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더불어, 기존 보건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했던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도 관내 민간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도 접종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주민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영양군은 지자체사업으로 관내 6개월 미만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쿠폰을 발행함으로써 저출산을 극복하고 영유아의 양육비를 절감시키고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는 예방접종이 큰 역할을 한다. 접종 대상자인 관내 주민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