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제공 = 영양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국에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감광연)가 팔을 걷고 나섰다.
바르게살기 운동회원 20여명은 17일 영덕군 군민회관 전정에서 영양·영덕·울진·청송 4개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연합으로 개최한 생명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김광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수급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몸소 생명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직 일부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