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진주시]국비 1억 5000만원 확보, 한복문화를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2020한복문화 활성화 사업 한복문화주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주제로 체험,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서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리고 있으며 ‘한복문화주간 사업’은 한복문화를 일상문화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전통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한복 분야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공모하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5일 공모선정 지자체가 최종 확정되었다.
진주시는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한복문화주간 내 역사적 장소인 진주성을 배경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유명 역사 강사와 함께하는 진주성 투어 ▶실크 한복 패션 경연대회 ▶한복사진 공모전 등 진주시만의 차별화된 실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한복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문화 ㆍ관광콘텐츠 등과 연계하여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더 높이겠다”며“국내 실크한복의 80%를 생산하는 세계 5대 실크명산지로서 진주시가 문화와 지역산업이 함께 공유하는 도시로 거듭나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