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제공 = 에스앤코]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특별 할인에 나선다.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오페라의 유령'이 보다 많은 관객을 마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단 4일간 인터파크, 위메프에서 VIP석·R석 티켓 5000매를 40%(BC카드 결제한정)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장 당 최대 6만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매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오페라의 유령' 도서, OST 등을 공연장에서 증정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거대한 샹들리에, 웅장한 파리 오페라하우스 세트, 무대를 뒤덮는 375벌의 화려한 의상,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주옥같은 명곡이 어우러지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뮤지컬계의 명작이다. 전 세계 1억4000만 명이 관람했다.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으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공연장 방역,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배우와 관객 동선 분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이어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