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독미군 감축 명령에 서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러시아가 방긋 웃었다.
러시아 정부는 11일(현지시간) 독일 주둔 미군 감축계획은 유럽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주독 미군 철수는 틀림없이 유로-대서양 지역에서 대립을 줄이고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완화토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어 주독 미군 철수와 더불어 현지에 배치한 전술핵 역시 철수돼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미국이 독일에서 빼낸 병력을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국가에 재배치하는 것을 강력히 견제했다.
그는 만약 미국이 폴란드 등에 미군을 파견한다면 이는 국가 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러시아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대화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