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교육부 페이스북 캡처]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가 모두 등교 개학에 시작한지 이틀만에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되며 유은혜 장관과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8일 교육부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감염확산과 지역감염 우려에 대해서 유 부총리와 수도권(경기, 인천, 서울) 교육감들이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방역 대책과 등교 수업일 조정 등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논의중이다. 신속하고 긴밀하게 조치가 이뤄지도록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에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유·초·중·고·특수학교는 전국에서 838곳이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가 182곳, 인천 부평이 153곳, 서울이 117곳, 인천 계양이 89곳, 충남 천안과 아산이 각각 18곳과 10곳, 경기 구리와 고양이 각각 5곳, 경북 상주가 4곳, 강원 춘천이 1곳, 인천 동구가 1곳, 대구 수성이 1곳 등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인해 현재까지 9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