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연극 `라스트 세션` 포스터]원로배우 신구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을 맡은 연극 '라스트 세션'이 오는 7월 국내 첫 무대의 막을 올린다.
'라스트 세션'은 미국 극자가 마크 세인트 저매인이 쓴 2인극으로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를 무대로 정신분석의 대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나니아 연대기' 등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 C.S 루이스가 신의 존재, 삶과 죽음의 의미 등을 놓고 논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2009년 베링턴 스테이지 컴퍼니에서 초연한 이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010년부터 2년간 총 775회 공연했으며 2011년 오프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 최우수신작연극상을 수상했을 만큼 호평 받는 연극이다.
오는 7월10일부터 9월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선보인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에는 신구와 남명렬이 번갈아 출연하고 C.S. 루이스 역은 배우 이석준과 이상윤이 맡는다.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이트 역을 맡은 신구는 "생전에 언제 또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내 생애 도전하는 작품은 마지막이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연출은 '그라운디드', '킬 미 나우' 등 세련된 미장센과 흡인력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오경택 씨가 맡았다.
라스트 세션은 7월 10∼9월 13일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극 제작은 ㈜파크컴퍼니, 후원은 서울문화재단, ㈜알파측량기술단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