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도서관 옥상 및 공유지 주차장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을 확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취임 이후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람누리도서관 옥상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일산동구청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은 매년 18만 7천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연간 33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며 소나무 5천 956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는 친환경에너지 시설물이다.
또한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전력 생산은 물론 여름철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주차된 차량에 그늘을 제공하고, 우천 시 비가림막 및 강설 시 차량에 눈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공유지 태양광시설, ▲시민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 ▲LH와의 협약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태양광설치 등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 생산설비를 확대 · 보급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